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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예고수들 충주에 모인다

20~21일 충주체육관서, 제8회 전국무예대제전 개최
30여개 국내 무예단체 17개 시·도 1천500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4.12.18 15:08:26
  • 최종수정2014.12.18 16:04:58

국내 종합무예대회인 제8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사)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 주최로 20일과 21일 양일간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종합무예대회인 제8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사)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충북도지사) 주최로 20~ 21일 양일간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택견, 태권도, 국선도, 합기도 등 30여개의 국내 무예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1천500여명의 무예고수들이 참가해 각 종목별 겨루기 경기와 시연경기, 그리고 무예기록경기, K-마샬아츠쇼 등 무술을 통한 다양한 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울트라파이터와 키넥트(동작인식) 스포츠게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술체험장도 열린다.

특히, 20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무예명인' 10여명이 펼치는 명인전이 개최된다.

명인에는 70년대 홍콩무협영화 스타인 '왕호' 감독이 직접 출연해 무예퍼포먼스를 펼치며, 장만철 회장(대한유술협회)의 기공무술, 장효선 회장(한국검예도협회)의 검예도 시연 등 무예 고수들의 장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무예산업의 발전으로 무예를 수련할 수 있는 각종 장비들을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인 전국무예대제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술종합대회로 무술인들의 화합 및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무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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