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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6 14:20:11
  • 최종수정2014.11.26 14:20:11

제천동산감리교회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이종남 담임목사 일행은 지난 25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들이 300포(시가 72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이종남 담임목사는 "지난 16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헌물로 받고 협찬 받은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춥고 배고프게 느껴질 것"이라며 "지역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은 물론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동산감리교회는 1976년에 창립돼 38년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성도수가 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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