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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원고 검도부, 전국학교스포츠클럽검도대회 휩쓸어

남고부 1위, 단체전 3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4.11.26 13:18:42
  • 최종수정2014.11.26 13:18:42

충주대원고(교장 이성호) 빛솔반 1학년 학생들이 지난22~23일까지 경남 합천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검도대회’에서 전통검법(본국검법) 종목에서 남자고등부 1위를, 단체전에서 고등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검도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검도회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대회로 이번이 제3회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1인 1기(一人一技)를 통해 전인교육을 강조하는 이성호 교장의 투철한 교육철학과 스포츠클럽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유식 체육부장,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검도부 코치, 그리고 매주 목요일 야간에 교내 체육관에서 2시간씩 땀 흘려 기량을 갈고닦은 학생들의 노력 등의 결과로 얻은 것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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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