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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5 16:26:15
  • 최종수정2014.11.25 16:26:15
청주시 흥덕구가 2015년도 기준 개별주택조사를 앞두고 25일 정확한 자료 작성을 위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과 각종 보험료 등 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조사되고 있다.

2015년 기준 개별주택조사는 오는 12월1일부터 2015년 1월15일까지 흥덕구 관내 2만여가구를 집집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지 조사 18개 항목과 건물 조사 20개 항목을 조사후 조사된 근거를 토대로 2015년 2월중 가격을 산정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 4월30일 가격을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이날 안태준 세무과장과 임종필 감정평가사가 조사원 안전사고 예방, 감정평가사의 주택 특성조사기법, 조사 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흥덕구 세무과는 "이번 교육은 특성조사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결과자료가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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