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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3 15:12:39
  • 최종수정2014.11.23 15:12:39

농협청주시지부 직원들이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 내복을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박연규)와 청남농협(조합장 유승진), 미원낭성농협(조합장 신영우)은 지난 22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농협청주시지부 직원들은 청주시 가덕면과 미원 낭성면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2가구를 찾아 연탄 1천장과 겨울내복을 전달했다.

이 날 연탄과 내복을 전달 받은 장병종(75) 씨는 "농협직원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주시지부 직원들이 추계체육행사를 반납한 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실시됐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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