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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혁신도시 임대조건 완화 재공급

천년나무 7단지 10년임대 재공급

  • 웹출고시간2014.11.20 16:20:55
  • 최종수정2014.11.20 16:24:07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가 충북혁신도시 내 아파트를 파격적인 임대조건으로 재공급한다.

20일 LH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사업지구 내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일원의 천년나무 7단지 공공임대 아파트를 재공급한다.

내년 1월 입주예정인 LH 천년나무 7단지 아파트는 10년 장기임대, 높은 임대료, 정주여건 미비 등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LH는 임대조건을 대폭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공고일 21일),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하된 임대료를 살펴보면,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74㎡형이 2천550만원에 36만원, 84㎡형이 3천420만원에 39만원이다.

당초 임대조건에서 월임대료가 74㎡형이 14만원, 84㎡형은 21만원 인하한 금액이다.

보증금을 더 올리는 대신에 임대료를 낮추는 전환임대조건의 경우도 74㎡형이 최대전환시 보증금 6천150만원에 월12만원, 84㎡형은 보증금 7천20만원에 월15만원으로 10만원대 임대료로 거주가 가능하게 부담을 대폭 줄였다.

관심있는 실수요자라면 단지내 설치된 실물 샘플하우스를 방문하면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http://myhome.lh.or.kr) 입주자 모집공고(공고일 2014년 11월21일)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방문 및 전화상담은 공고문에 게시된 LH 충북혁신도시사업단으로 문의(☏043-873-5707)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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