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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기 유도대회서 '음성 무극중' 주목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금 7개·동 2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4.11.18 13:19:51
  • 최종수정2014.11.18 13:19:51

지난 15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교육감기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과 금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무극중 유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의 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3회 교육감기 도내 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무극중 유도부는 이달 15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3회 교육감기 도내 유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금메달 7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중부에서는 전수진(1학년 -45kg) 김주희(1학년-48kg)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중부에서는 정인구(1학년-45kg) · 황의준(1학년-51kg) · 강성민(3학년-66kg) ·황진승(3학년-73kg) · 김영성(3학년-81kg)선수가 금메달, 임교빈(1학년-55kg) · 김동수(1학년+90kg)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9명이 출전해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대다수의 선수가 1학년임을 감안한다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극중 유도부의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박성호 코치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한 결과가 이번 유도대회에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극중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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