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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중, 충청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 단체 우승

개인종합 금메달 동메달 각각 우수 성적

  • 웹출고시간2014.11.17 14:28:51
  • 최종수정2014.11.17 14:29:07

지난 16일 열린 37회 충북도 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원중 양궁부.

옥천 이원중학교(교장 이재명)는 16일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37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김상민(2년) 학생이 손목뼈 골절 깁스를 푼지 2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30M, 40M, 50M, 60M 전거리 1위 및 개인종합싱글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영철(2년) 학생도 자신의 단점을 잘 보완해 40M, 50M 3위를 기록, 개인종합싱글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에 이원중은 2014년 강상훈 학생이 충북체육고에 진학하며 양궁부 전력이 다소 약화됐지만, 양궁부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해연습한 결과다.

이재명 교장은 "2014년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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