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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4 17:03:05
  • 최종수정2014.11.04 17:03:05
청주대 민주동문회는 4일 "학생들의 수업거부를 아픈 마음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동문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정을 계기로 촉발된 김윤배 총장 퇴진 운동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며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쥔 총장과 청석학원 이사회는 묵묵부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대가 끝없이 추락을 거듭하는 사이 2015년 신입생 모집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고 있다"며 "전국 많은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 학교 이미지를 개선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상황에서 청주대를 바라보는 동문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3일 광주학생 항일운동을 기념해 청주대 학생들은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렸고,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높은 투표율과 결의율로 수업거부를 찬성했다"며 "이제 김 총장과 재단이사회가 답할 차례"라고 지적했다.

동문회는 "교육부는 청주대의 파행을 방치하지 말고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감사를 벌이고 임시 이사를 파견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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