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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30 10:14:40
  • 최종수정2014.10.30 10:14:40

증평군에서 오는 11월2일 제11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테니스 대회와 제8회 증평군수배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보강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생활체육테니스 대회는 증평군 개청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회로 지역의 클럽 및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올해로 8회를 맞는 증평군수배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는 증평체육관에서 250여명이 참가하여 증평군 셔틀콕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11월 중순경에는 연합회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와 연합회장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지역의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의 우의를 다질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계속된다.

군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내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려 우정과 화합으로 우리군이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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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