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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9 18:02:38
  • 최종수정2014.10.29 18:02:38
ⓒ 자료: 부동산써브
올해 3분기(7~9월)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량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 자료를 분석,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35만2천7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30% 증가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해 573건에서 올해는 1천558건으로 증가,증가율이 171.9%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 증가율이 높은 주이유는 아파트 공급 물량(올해 약 1만6천여 가구 입주)이 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데다,다른 지역에 비해 전월세 가격이 매매가보다 싸기 때문이다. 부동산써브가 전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4주차 시세 기준 세종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2.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게다가 올해말까지 정부청사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 5천300여명이 올해말까지 근무지를 세종시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전월세 수요도 높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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