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 청주서 CAE 기술나눔 세미나

설계 프로세스 혁신 위해

  • 웹출고시간2014.10.28 17:06:48
  • 최종수정2014.10.28 17:06:48
공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가 내달 11월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기술세미나를 실시한다.

'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CAE 기술나눔 세미나'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천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강좌의 경험을 활용해 설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주제를 선정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2009년 다분야 통합해석 프로그램 midas NFX의 출시 이후, 대한민국 실무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을 기치로 약 140회의 무료 기술강좌를 실시해왔다.

설계 비용절감과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CAE 활용에 대해 실무 사례들을 이용하여 쉽게 설명해준다는 것이 세미나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해석을 전공하지 않은 설계자도 실무에서 쉽게 CAE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여 수도권과 천안·아산 지역, 대전 행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는 CAE 전문가에게 실무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좀더 효과적인 설계를 원하는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