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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5 22:25:15
  • 최종수정2014.10.26 15:59:26
괴산군 의회가 지난 24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당초 예산보다 2.61%, 102억464만원 증가한 3천912억9천83만원으로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85억2천911만원 늘어난 3천420억2천657만원, 특별회계가 16억7천553만원 증가한 492억6천426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공공질서 및 안전 4천924만원 △환경보호 31억3천71만원 △사회복지 5억2천24만원 △농림해양수산 32억7천177만원 △산업중소기업 22억1천694만원 △수송 및 교통 633만원 △기타 1억2천148만원 등을 각각 증액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3억7천553만원 △국토지역개발 13억원을 증액했다.

군은 이번 예산 확정에 있어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관련하여 유기농연구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7억원, 동부주공아파트~제방간 도로개설, 능촌~세평간 군도선형개량 등에 6천430만원, 발효식품농공단지 13억원, 내수면양식단지 조성 19억5천만원 등 당면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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