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수원

단양지크린 대표이사

우리에게 주는 삶이 가혹하고 피할 수 없는 곤경으로 모든 사람들은 정신적 충격과 극적인 사건에서 인생의 승리와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야만 하는 생활 속에 살아가고 있다. 특히 사고와 폭행이 빈번하고 사람에 대한 멸시와 차별 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평범한 생활보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 일부는 자기를 이기지 못해 이성을 잃고 행패를 부려 물건을 때려 부수는 경우도 종종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살펴보면 자신의 처한 상황을 예견하지 못하고 화를 참지 못해 순간적으로 일을 저질러 놓고 잘못을 느꼈을 때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험은 살아가는 인생에서 매우 소중하다고 본다. 그러나 경험을 통한 일련의 일들이 옳지만은 않기 때문에 지금 당신은 과거에 어떤 문제들보다도 훨씬 더 큰 문제에 직면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려운 사안을 잘 버터 왔고 포기 보다는 끈기와 도전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우리사회에 있어서도 보편적 곤경에 처했을 때에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자신과의 싸움에서 낙오되는 경우를 흔히들 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의 운명에서 고난과 역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경우 어떠한 시련과 위기가 온다 해도 극복으로 성공한다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일에도 이유야 어찌 되었건 선택이 아닌 현실에 맞게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인내하는 법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면은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원만하게 지낸다는 것이다.

어느 청년이 첫발을 들여놓은 회사 이야기다. 청년은 한방 제약회사 영업부의 외판사원으로 고가의 한약을 들고 판매하기란 쉽지가 않았지만 판매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갔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거절과 문전박대와 심지어는 말로 표현 할 수없는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맥없이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았고 또한 원망하지 않고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 반드시 다시 찾아가서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물건을 사주지 않아도 섭섭해 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찾아가서 문안인사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감동하여 결국 물건을 사주었다는 것이다.

순자 권학 편에 천리를 달린다는 천리마도 한번 뛰어서는 십 보의 거리를 뛸 수가 없고 반면에 더딘 말은 열흘을 가면 천리에 도달 한다 라 는 말과 또한 중용에 나오는 기천정신에서도 보면 남이 한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백번을 해서라도 그 일을 이루고 남들이 열 번에 능한 것이라면 나는 천 번을 해서라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는 말은 끈기가 있어야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모든 생활이 신의 운명 앞에 닥친 역경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후포모네' 정신처럼 시험과 시련을 이기고 정복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