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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2 18:10:28
  • 최종수정2014.10.22 18:10:28

지난해 세종,대전,충남지역에서 실시된 '육군 화랑훈련' 모습.

ⓒ 사진 제공=육군32보병사단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세종,대전,충남 전 지역에서 올해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에는 이 지역 민·관·군·경 약 4만여명이 참가,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하고 후방지역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시키게 된다.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항군(모의 적군)과 검문소를 운용하고, 예비군 불시 동원을 통해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도 한다. 32사단은 "훈련 기간 많은 군 차량과 병력이 이동하면서 주요 도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적군으로 위장한 대항군 등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주민신고 전화는 '1661-1133, 1337'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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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