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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선보여

'2014 충북중소기업대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4.10.20 15:51:53
  • 최종수정2014.10.20 15:51:53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충북중소기업대전'에서 선보이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다지는 '2014 충북중소기업대전'이 20일 서울 코엑스 B2홀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구매상담회 형태로 진행됐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대형유통업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가 참여한 1대 1 구매 상담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내용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관, 산업디자인 전시, 중소기업 마케팅 세미나, 대기업·공공기관·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들과 대규모 구매상담회, 제품품평회 등이다.

특히 구매상담회에는 롯데마트, GS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와 LG전자, CJ제일제당 등 대기업,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 총 26개사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해 도내 중소기업 100업체와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도내 100개 업체는 △화장품뷰티관(14개) △바이오식품관(42개) △바이오산업관(18개) △웰빙생활용품관(26개)으로 나눠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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