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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로 수영의 묘미는 '박진감'

5회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4.10.19 15:22:10
  • 최종수정2014.10.19 15:22:10

올해로 5번째를 맞는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수영연맹(회장 박형준)의 주관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0시15분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선수 및 관계자 600여명(학생 18팀, 140명·일반 18팀, 460명)이 보은군을 방문했다.

'단수로'란 보통의 50m 길이의 풀이 아닌 25m 길이의 짧은 풀을 뜻한다.

짧은 길이의 풀로 인해 턴이 잦고 잦은 턴으로 인해 선수들은 더 많은 추진력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박진감이 넘친다.

군 관계자는 "지난 37회 충북도민체전을 준비하며 보은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시설물 보수·점검을 완료한 상태"라며 "쾌적한 조건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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