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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반인 고속버스 타기 편해져요"

청사안에 있던 무인발급기 4대 중 2대 청사밖 정류장 이전

  • 웹출고시간2014.10.18 12:09:48
  • 최종수정2014.10.18 15:02:49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속·시외버스 타기가 쉬워진다

10월 21일 오전 6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종합안내실) 바깥 고속·시외버스 정류장에서도 승차권 무인발권기 2대(고속·시외버스 각 1대)가 운영된다. 현재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속·시외버스를 타려면 청사 종합안내실 안에 설치된 무인발권기(총 4대)에서 승차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청사 근무 공무원을 제외한 일반인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등 불편이 큰 실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표 끊기가 불편하다는 일반인들의 민원이 있어 청사 안에 설치된 무인발급기 중 2대를 청사밖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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