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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월 대형소매점 판매 전달比 10.4%↑

충청통계청 산업활동동향…광공업생산은 전월比 3.6%↓

  • 웹출고시간2014.09.30 19:20:44
  • 최종수정2014.09.30 19:20:44
지난달 충북지역 백화점 판매액지수가 252.8(2010=100)로 나타나 전달인 7월보다 15.8%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5%가 증가한 것으로 여름휴가와 연휴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충청지방통계정이 발표한 '2014년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2.4로 7월보다 10.4%,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는 지난달과 지난해보다 각각 15.8%, 15.5% 늘었고, 대형마트는 지난달보다 8.6% 증가한 반면 지난해보다는 2.7%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화장품은 30,8%, 오락·취미경기용품은 23.4%로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신발·가방, 가전제품에서 각각 -21.6%, -6.2%로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보다 3.6%가 줄어든 129.1(2010=100)로 나타났다.

전기장비(8.9%), 금속가공(5.8%), 종이제품(9.6%)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기계장비(-37.5%),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3.9%), 의약품(-9.2%)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달 133.2 보다도 3.1% 감소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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