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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로타리클럽, 충주소방서에 기초소방시설 기증

사회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분말 소화기 110대 및 감지기

  • 웹출고시간2014.09.30 14:24:45
  • 최종수정2014.09.30 14:27:58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회장 김태관)은 지난달 30일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를 방문, 사회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소화기 및 감지기를 기증했다.

충주국원로타리클럽(회장 김재현)은 지난달 30일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를 방문, 사회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소화기 및 감지기를 기증했다.

이 날 기증한 기초소방시설은 분말소화기 110개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함께 충주시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단독주택 화재 사망자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는 각 세대별로 1대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2017년 2월까지 설치해야 한다.

충주소방서는 2010년부터 소외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시행, 하반기 110가구를 보급함으로써 완료될 예정이다.

한종욱 서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노력하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의 조건 없는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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