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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30 14:09:55
  • 최종수정2014.09.30 14:09:55

충주 국원로타리클럽(회장 김재현)은 30일 연수동 주공1단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50여명을 회원 가게(연수동, 마당 깊은 집)로 초청해 백숙을 대접했다.

국원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를 위해 닭과 인삼 등 백숙 재료를 직접 시장에서 구입해 손질하고 김치와 밑반찬을 만드는 등 정성껏 음식을 장만했다.

김재현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어르신들이 백숙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인욱 연수동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 조성과 살기 좋은 연수동을 만드는데 주민센터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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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