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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문대, 수시 1차 경쟁률 상승

충청대 3.76, 대원대 4.85, 보과대 5.72

  • 웹출고시간2014.09.29 19:41:47
  • 최종수정2014.09.29 19:41:47
충북도내 전문대들이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대는 수시 1차에서는 전체 모집정원의 약 76.6%(1천797명 중 1천377명 모집)를 모집한 가운데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2.57%에 비해 상승한 3.76%를 나타냈다.

4년제인 간호학과 30명 모집에 199명 지원 6.63대1, 3년제인 응급구조과는 28명 모집에 255명 지원 9.11대 1, 치위생과 30명 모집에 240명 지원 8.00대1, 의료미용과 34명 모집에 264명 지원 7.76대1로 보건의료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충북보건과학대는 779명 모집에 4천454명이 지원해 5.72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 해 4.8대 1의에 비해 높아졌다.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26.대1로 최고를 기록했고 응급구조과 22.8대1, 치위생과 20.7대 1, 보건행정과 1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원대도 2015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948명 모집정원에 4천601명이 지원, 평균 4.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4.1대 1보다 높아진 것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치위생과 일반전형으로 4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30.50대 1을 기록했고 간호과(18.50대 1), 응급구조과(8.88대 1)등 보건계열이 여전히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고, 2015학년도에 신설하는 소방안전관리과도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고사는 내달 4일 본교와 수도권지역의 수험생 편의를 위해 일부 학과는 코엑스(서울 강남)에서도 치른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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