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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충청북도지사배전국장애인볼링대회 성료

원병용(시각) 금, 신금순(시각) 은, 이병규(뇌병변) 동메달

  • 웹출고시간2014.09.28 16:46:55
  • 최종수정2014.09.28 16:46:55

사진 오른쪽부터 원병용(금), 신금순(은), 이병규(은), 충북장애인볼링협회 허강연 전무이사.

충북장애인볼링협회 원병용이 TPB2 시각장애 부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27일 TPB2(시각)에 출전한 원병용은 결승에서 총 664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TPB3(시각) 신금순은 539점으로 은메달, TPB7(뇌병변) 이병규는 627점으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15년 국가대표 선발쿼터 획득을 위해 16개시도 700명이 출전해 접전을 벌였다. 장애인볼링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 사무처장은"전국 메이저대회로 개최되는 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2014 오송국제 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장이었다. 또한 우리 볼링선수단의 단점을 보완하여 30여일 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회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개최된 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청주시 라이프볼링장에서 개최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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