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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주말 생활체육대회 풍성

도지사기대회 등 친목·화합의 행사 예정

  • 웹출고시간2014.09.25 16:31:53
  • 최종수정2014.09.25 16:31:53

가을철을 주말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다. 이번 주말 도내 탁구, 배드민턴 생활체육 동호인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도지사기 종목별대회가 충주시와 괴산군에서 개최된다. 이밖에 볼링, 축구, 국학기공, 인라인스케이팅 4개 종목도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 174명의 동호인이 우리고장을 대표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개최되어 1천30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도내 배드민턴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하는 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또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아이윈볼링장에서 열리는 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가 열린다. 이어 축구(충남 서산), 국학기공(충남 천안), 인라인스케이팅(경북안동)에도 우리 고장 동호인이 참가하여 자신의 고장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가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생활체육에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동호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목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도민 건강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043)290-7361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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