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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5 11:00:11
  • 최종수정2014.09.25 11:00:11
충북 미용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16회 충청북도지사배 미용기술 경연대회'가 오는 29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러진다.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비지니스룸에서 열리는 대회는 선수 400여명을 포함해 충북 미용인 2천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헤어부문, 메이크업부문, 헤어스케치부문, 피부부문, 네일부문, 속눈썹연장부문등 6개부문으로 학생부 227명, 대학부 41명, 일반부 126명 등 모두 400여명이 선수로 출전한다.

경연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금상(도지사상), 은상(지회장상), 동상(지회장상), 장려상(지회장상), 우수상(교육감상), 특별상(서원대 총장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상, CJB청주방송 대표이사상)이 주어지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미용기술 경연 이외에 충북 미용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헤어작품 전시, 미용제품 전시, 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수희 대한미용사회 충청북도지회장은 "충북 미용기술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젊고 유능한 차세대 전문 미용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될 충청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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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