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8 미스충북 선발대회 D-2

향토미인 군무연습 ‘구슬땀’

  • 웹출고시간2008.05.26 20:1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미스코리아 충북 예선에 출전한 향토미인 24명은 26일 티아라에서 29일 본선대회에 선보일 군무와 워킹연습에 몰두하면서 자신만의 미를 가꾸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2008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입소 이틀째인 26일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4명의 후보들이 본선대회 당일선보일 군무연습에 돌입했다.

청주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진행된 군무 연습에서 미스충북 후보들은 워킹연습과 발끝으로 서는 연습, 제자리 돌기 등을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후보들은 입소기간 동안 군무연습 등에 참여하며 대회기간 내내 각자의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개성, 내적인 교양미와 예절, 화술 등으로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24명의 후보들은 워킹연습과 군무연습에 이어 한복 협찬사인 서울 정선세미고전을 방문해 한복을 가봉했다. 미스충북대회 3일째인 27일은 청주 장애인복지시설인 현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예정이며, 이어 LG생활건강을 방문해 현장체험 등으로 노동의 보람을 일깨우게 된다.


/ 김수미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