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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9 16:43:01
  • 최종수정2014.09.19 16:43:01

영동군 양산면주민자치위원들이 19일 송호리 송호관광지에서 쓰레기를 수거 있다.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필호)는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양산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양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4명은 지난 19일 송호관광지 일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양산면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100년 이상된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캠핑을 즐기기 위해 여름철이면 주말에 1천300여명이 찾는다.

장필호 위원장은 "행락철을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것에 대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면은 오는 10월까지 송호관광지와 지역 명산인 천태산, 갈기산에서 정기적으로 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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