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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예산결산위원장에 엄재창 의원

도민복지 증진과 충북교육 발전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4.09.18 13:21:37
  • 최종수정2014.09.18 16:27:50
단양군 엄재창 도의원이 제10대 충청북도의회 1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334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열리는 가운데 엄재창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이 정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엄재창 위원장은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 도민복지 증진과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책임 있는 심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 위원장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예산의 비효율성과 낭비 요인을 과감히 제거하고 변화하는 지방재정운용환경과 제도에 걸맞게 인식을 새롭게 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집행부의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하는 동시에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집중과 선택으로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견제와 감시, 그리고 존중과 소통하는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는 제10대 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 열렸다.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3조8천248억원이 편성·제출된 추경안과 과 2013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안 등에 대해 심사하고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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