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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담은 아름다운 국립청주박물관

2014년도 2차 사진 공모당선작 전시회 열어

  • 웹출고시간2014.09.17 16:26:53
  • 최종수정2014.09.17 16:26:53

'딸바보'

2014년도 2차 사진 공모전 대상

ⓒ 이기현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14년도 2차 사진 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연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일 년에 두 번 관람객이 찍은 박물관의 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작을 시상하고 전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모두 40점이다. 사계절의 박물관 전경 뿐 아니라 전시품, 공연, 가족의 추억을 담은 사진 등 다양했다. 대상은 '딸 바보'이기현씨가 수상했다. 금상은 김대희(그림그리기)와 김연수(역사를 잇는 교육현장)씨가 차지하였다.

국립청주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은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이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사진 공모전에 응모하여 박물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국립청주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열린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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