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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사랑의 밥차, 하소동 간다

18일 오전 11시30분 하소주공 4단지

  • 웹출고시간2014.09.17 14:03:00
  • 최종수정2014.09.17 14:03:00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이번에는 하소동을 찾아간다.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18일 오전 11시30분 하소주공4단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인근에 사는 어르신 약3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국악협회의 공연이 사전행사로 열려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3년 7월 9일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1억2천만원을 지원받은 3.5t 트럭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및 급수시설 등을 설치해 1회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이동식 급식차량으로 제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으며 이미 열여섯 차례를 운영해 왔다.

특히 사전 지정 장소에서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선착순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배식과 조리봉사 등을 도울 개인이나 단체의 재능기부를 기다린다.

밥차 운영에 관한 사항이나 자원봉사와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자원봉사센터(648-136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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