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2014 생활체육대회 개최

총14개 종목 1천여명 참가 실력 겨뤄

  • 웹출고시간2014.09.17 13:37:44
  • 최종수정2014.09.17 13:37:44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9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20일 문화체육센터 등 1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14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축구와 탁구 등 13개 종목과 더불어 육상이 새로 신설돼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경기는 종목단체별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대부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군수와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선수 등이 참가해 열린다.

황용하 단양군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