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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6:42:19
  • 최종수정2014.09.02 16:42:19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가 '내일채움공제' 신청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5년 뒤 공제금 원금 전액과 복리이자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매달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기업주가 24만원을 함께 적립, 5년 뒤에는 2.68%가량의 이자를 포함에 약 2천100만원이 근로자의 손에 들어온다.

공제에 가입하면 기업은 핵심인력 장기 재직, 생산성 향상의 효과와 함께 공제납입금 전액 손비인정(경비 처리) 받는데다 법인(소득)세 감면 등 35%부터 47%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납입금 보다 3배 이상이나 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가입문의는 충북지역본부(043-230-6833)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할 수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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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