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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6:22:37
  • 최종수정2014.09.02 16:22:37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이 2일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한 충북도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2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석해 김재수 aT 사장과 함께 충주시를 비롯한 도내 16개 참가업체의 전시부스를 방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38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코리아푸드엑스포로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식품대전은 '전통발효식품의 향연- 발효 꽃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전통 발효식품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전국의 381개 중소 식품업체가 절임류(김치), 장류(된장, 간장, 고추장 등), 한과류, 식초류 등 다양한 전통발효식품을 전시·판매하며,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이종배 의원은 "우수한 전통발효식품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의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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