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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5:05:47
  • 최종수정2014.12.16 19:45:25

청주시가 2일 낭성면사무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2매립장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주시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청주 2매립장 입지후보지 3차 공개모집을 추진하는 가운데 첫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시는 2일 낭성면사무소에서 낭성면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매립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매립장의 조성사업 목적, 입지후보지 공개모집 개요, 매립시설 설치계획, 입지 주변지역 지원사항, 지붕형 매립시설 및 전처리(MT)시설 도입 배경, 향후 추진사항 일정 등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2매립장 조성사업에 대하여 낭성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2매립장은 빗물이 스며드는 노출형을 탈피한 지붕형 매립시설로써 불연물만 매립해 침출수 및 악취 저감에 효과적임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15일 미원면에서 설명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2매립장 입지후보지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협조해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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