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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09:17:10
  • 최종수정2014.09.02 09:17:10
보은군은 2일부터 29일까지 총 1천45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7월1일 기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후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때에는 민원과 및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서는 작성 후 군청 홈페이지(편리한바로가기서비스) 및 민원과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토지특성 재조사 과정과 보은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된다.

열람과 의견제출을 통해 최종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표기준자료가 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지가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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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