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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창당 후 최저 20.1%

리얼미터, 새누리당 45.9%에 25.8%p 차이
朴 대통령 긍정평가 52.3% vs 부정 40.5%

  • 웹출고시간2014.09.01 14:42:48
  • 최종수정2014.09.01 14:42:48
새정치민주연합이 위기를 맞고 있다.

주간단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리얼미터 조사 결과 정당지지율이 사상 최저인 20.1%로 금명 간 10%대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8월 마지막 주 여론조사에서 새정치연합은 20.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 10%대로 떨어진 사례가 있었지만,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20%선에 그쳤다.

반면, 새누리당은 45.9%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뒤를 이어 정의당은 4.2%를 기록했고, 통합진보당은 1.9%에 그쳤다. 무당층은 1.1%p 하락한 26.4%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1주일 전과 비교해 0.5%p 오른 52.3%를 기록해 5주 연속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1.1%p 하락한 40.5%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 5월부터 40%대로 상승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5~2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에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응답률 8%) 였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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