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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칠금중,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휩쓸었다

올4개 전국조정대회서 총8개 금메달 중 6개 휩쓸어
이다혜, 4개전국대회 금메달 차지

  • 웹출고시간2014.09.01 14:29:51
  • 최종수정2014.09.01 14:31:48

충주칠금중(교장 오억균) 조정팀이 전국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칠금중 조정팀은 지난달 29~31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중부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여중부 더블스컬(2X) 경기에서 이다혜(3학년)와 신다솔은(3학년)이 금메달, 김종은(2학년)과 강해진(2학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중부 싱글스컬(1X) 경기에서 박채연(2학년)이 4분13초5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노를 잡은 지 1년 밖에 안 된 박채연의 은메달과 김종은·강해진의 동메달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춰 칠금중 조정부의 대들보 역할이 기대된다.

이 날 타고난 순발력과 근성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이다혜 선수는 제5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제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 들어 4개 전국규모 대회를 모두 싹쓸이하며 대한민국 여자 조정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꿈나무임을 당당히 입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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