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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9 12:44:04
  • 최종수정2014.08.29 12:44:04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오는 2~4일 충북도청 민원주차장에서 판매된다.

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16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 특판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곡류, 도라지, 표고버섯, 포도, 건대추, 참기름, 된장, 고추장, 떡, 꿀 등 우수 농특산물이 최대 3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판매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시민과 농촌 생산자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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