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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8 16:07:13
  • 최종수정2014.08.28 16:07:16
청주시 흥덕구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폐기물 관리소홀에 따른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흥덕구는 오는 9월1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전 폐수 다량 배출업소, 폐기물 배출업소 등 60개 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사업장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중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사업장 주변 하천 순찰활동 강화를 위해 환경위생과에 상황실(주간 043-201-7341~7343, 야간 043-201-7222)을 설치·운영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환경감시자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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