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복대1동 아이사랑 공부방 후원 '봇물'

주민 연규진씨 후원 동참

  • 웹출고시간2014.08.27 17:26:36
  • 최종수정2014.08.27 17:26:36

27일 복대1동주민센터에서 박은수(왼쪽) 복대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연규진(오른쪽)씨가 복대1동 아이사랑 공부장 지원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공부방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 복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동주민센터에서 주민 연규진(서호장어 대표)씨와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복대1동 아이사랑 공부방' 지원 협약을 했다.

연씨는 "작지만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월 10만원씩, 연 120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하나병원, 서청주새마을금고에 이어 세 번째로, '복대1동 아이사랑 공부방'은 연간 1천만원 정도의 후원을 받게 된다.

복대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4월 임시로 문을 연 '복대1동 아이사랑 공부방'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맞벌이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동 15명이 보육교사의 학습지도를 받고 공부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