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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3 22:53:48
  • 최종수정2014.08.23 22:53:48
제 1대 최종성 괴산소방서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최종성(57·지방소방정) 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 "괴산 군민이 염원하던 괴산소방서의 초대 소방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론 뜻 깊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갈등 없는 직원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공감하는 안전예방행정을 실시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괴산군민 안전과 더 나아가 충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인 최 서장은 1986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증평소방서현장대응단장, 진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북소방항공대장, 충북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충북소방의 으뜸 일꾼으로 소방행정, 방호, 구조 등 소방의 전반적인 분야를 거친 인물로, 강직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높이 받고 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과 처(이숙희,서예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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