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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3 13:02:28
  • 최종수정2014.08.13 13:02:28

정상혁(가운데) 군수가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에 오른 보은군 사격팀(양승전 감독, 서경석, 이상경, 이병철 선수)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군청 사격팀이 단체전 최강자에 올랐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34회 실업단 전국사격대회에서 보은군청 사격팀이 10m 공기소총에서 1천783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보은군 사격실업팀은 10m 공기소총 단체전 1위,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함태식이 205.3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지만 2위에 머물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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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