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11 17:21:52
  • 최종수정2014.08.11 17:21:52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이하 충북본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변경과 관련 지난 8일 오후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긴급대표자회의를 열고 감곡역사 설치를 주장하는 감곡역사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과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앞으로 강력히 대응키로 결의했다.

충북본부는 중부내륙철도사업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노선이나 역사를 결정하는데 지역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많은 민원과 갈등이 발생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앞장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밟으며 지역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중부내륙철도사업의 건설목적인 중부내륙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갈등을 증폭시켜 사업추진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강력히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