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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박진호 선수 '4관왕'

IPC 장애인 사격 세계선수권대회

  • 웹출고시간2014.07.28 17:20:28
  • 최종수정2014.07.28 17:20:28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박진호(사진) 선수가 2014 IPC 장애인 사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박 선수는 지난 17~28일 독일 쥴 경기장에서 45개국 250명이 참가한 IPC 장애인 사격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 신기록 3개, 세계 타이기록 1개를 수립하면서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 개인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 선수는 단체전 공기소총 입사(남)에서 결선합계 1천864.5을 쏴 세계 신기록(종전 1천838점)을 갈아 치웠다.

공기소총 복사(혼성)에서는 1천892.7점으로 1위, 화약소총 3자세에서는 3천460점을 쏴 세계 신기록(종전 3천417점)을 달성했다.

박 선수는 공기소총복사 개인전에서도 세계 타이기록을 세워 4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 선수가 금메달 4개, 동메달1개 보태며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를 획득,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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