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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농협, 화려한 수상 경력 '이유있네'

조합원·지역주민 실익증진 총력
농약값 할인·농자재지원·사회공헌활동 앞장

  • 웹출고시간2014.07.28 17:31:07
  • 최종수정2014.07.28 17:31:07

민병천 내수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와 신상문 전무(민 조합장 오른쪽)가 직원들과 함께 지난 1일 총화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받은 청주 내수농협이 상을 받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농협은 조합원을 위해 수억원에 달하는 사업예산을 확보, 농약값 할인을 비롯해 영농자재교환권 지급, 벼수매 건조료 지원, 농기계은행사업 등 조합원 실익 증대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어버이날 경로잔치 △사회복지단체 기부금 전달 △홀몸노인과 다문화 가정 사랑의 쌀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2년과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고 상호금융 건전여신추진 우수 표창, 3년 연속 고객만족 인증사무소 수상, 3년 연속 연체관리 우수 클린뱅크 선정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게 됐다.

민병천 내수농협조합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는 직원들이 너무나 대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많이 안겨주는 1등 농협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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