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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8 17:54:22
  • 최종수정2014.07.28 17:54:22
충북도교육청이 학교에서 '나홀로'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본격나섰다.

도교육청은 28일 내달 1일자로 본청 4명, 지역 교육청 136명, 직속기관 10명 등 7급 이하 273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각급 학교에서 '나홀로' 근무하는 행정직 직원에 대한 업무경감을 위해 이들이 근무하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108개교 중 35개교에 일반직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는 김병우 교육감이 "일반직 한 명이 근무하는 학교의 경우 업무가 너무 과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일반직 직원 혼자 근무하는 소규모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 추가로 직원을 배치해 근무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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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