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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에 시장 후보 특보단장 출신 임명

  • 웹출고시간2014.07.28 16:13:14
  • 최종수정2014.07.28 16:13:14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 세종시장)는 28일 오전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체육회 2차 이사회'를 열고 새 사무처장으로 석원웅(56·사진) 씨를 임명키로 했다.

재적 임원 60명 중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체육회는 석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만장 일치로 의결했다. 석 씨는 이춘희 회장으로부터 조만간 공식 임명돼 2016년 7월까지 2년 간 사무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춘희 회장은 "체육 행정 전문가가 살림살이를 맡는 게 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바람직할 것이라고 시장 후보 때부터 생각했다"고 사무처장 추천 배경을 밝혔다.

충남대 체육교육과를 거쳐 순천향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딴 석 씨는 1983년 충남대 졸업 직후부터 2006년까지 조치원중학교 등 충남도내(현 세종시 포함) 중학교 체육교사로 근무했다. 2011년 2월부터 연기군(현 세종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에는 이춘희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장 후보의 특보단 단장을 맡았다.
석 씨는 이에 앞서 지난 2010년에는 안희정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인의 충남도정 인수위원회인 '행복충남 기획위원회'에서 체육 분야 간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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