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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베이징 파견 청소년 문화사절단원 3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4.07.28 15:42:48
  • 최종수정2014.07.28 15:42:48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0월 중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 '세종시 청소년 문화 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시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단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 전통음악을 비롯해 무술,노래, 춤, 뮤지컬 등 문화 예술 전반에 소질이 있는 학생은 응모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생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 '공고문'에 올라 있는 신청서를내려 받아 작성한 뒤 8월 3일까지 이메일(borydor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개 오디션은 8월 23일 오전 10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열린다. 단원들의 중국 방문 때 본인 비용 부담은 전혀 없다.

한편 시교육청과 북경시 교육위원회는 '청소년 문화 사절단'을 매년 교대로 파견키로 지난 5월 합의했다. 내년에는 베이징시 사절단이 세종시를 방문한다.☏ 044-320-114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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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