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28 14:02:54
  • 최종수정2014.07.28 14:02:54

지난 24일 경기도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치러진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혼합복식에서 남효주(사진 왼쪽), 김수경(수원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효주(음성군청)·김수경(수원시청)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효주·김수경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치러진 대회 사흘째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유상열(순창군청)·이지선(안성시청)을 4-1로 압승해 정상에 올랐다.

이에 앞선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강덕구(서울시청)·김영혜(농협)을 풀세트 접전끝에 4대3으로 힘겹게 이겨 결승에 올랐으며, 사실상 결승전이였던 8강전의 신승으로 이번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발판이 됐다.

한편, 남자 대학부 복식 결승에서는 인하대의 김선민-김보훈이 이현권-이도근(이상 강원대)을 4-3으로 이겨 우승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