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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교육시책 홍보 캠페인 실시

옥천교육 이미지 제고 및 청렴 의지 표명

  • 웹출고시간2014.07.28 13:12:09
  • 최종수정2014.07.28 13:12:09

옥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7일 옥천포도복숭아 축제 마라톤대회에서 교육지원청 시책 홍보를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7일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일대에서 개최한 마라톤대화에서 옥천교육 시책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천지역 대표 지역 행사인 8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마지막날이자 옥천 포도 금강 마라톤대회 기간에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옥천교육을 홍보했다.

옥천교육지원청 마라톤 동호회는 '향수' 회원들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옥천교육 홍보를 위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한 세상, 옥천교육지원청'이라는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대회 참석자 및 군민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청렴서약서를 배부해 청렴한 옥천교육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받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곽정충 행정지원과 총무담당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가 교육가족 뿐 아니라 옥천군민들에게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뢰받는 옥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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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